MS 아웃룩닷컴 쓰다 G메일로 회귀

이전글 이메일 푸어(http://encodent.com/49)에 이어서. 구글의 G메일을 10년 전부터 쓰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닷컴(구 ‘핫메일’)으로 바꿨다가, 최근 다시 G메일로 돌아왔다. 아웃룩닷컴이 오피스365 클라우드 시스템에 통합, 개편돼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주요 기능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바뀌기 전보다 꽤 불편해졌다. 전에도 한 얘기지만 장기보관 중인 이메일 메시지가 많다. 업무 메일은 무조건 회사 계정을 통해 들어오는데, 용량이 얼마 안 돼 영구 보관할 수 없다. …

이메일 푸어

0. 요새 멀쩡한 직장과 수입이 있는데 가처분소득이 모자라 생계가 곤란한 사람을 가리켜 워킹푸어라 부르는 모양이다. 내겐 멀쩡한 컴퓨터와 이메일계정이 있는데 가처분용량이 모자라 메일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이니 이메일푸어 정도로 불림직하다. 이거 너무 진지하게 썼나. 망했네. 업무용 메일 처치가 곤란해 진짜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많다보니 이 주제로 기사도 두 번을 썼다. 하나는 ‘지메일, 10GB는 모자라’…용량관리 이렇게(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213011804)고 다른 …

[스압]2015년 기획기사 셀프 Top 5 어워드

  2015년이 다 지나갔다. 1년 내내 뭔가에 쫓기듯 기획하고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들이 연말쯤 되니 주마등처럼 스쳤다. 또렷이 기억나는 꼭지는 최근 내보낸 것들 뿐. 작년 한 해 쓴 글 중에 어렴풋하게나마 아쉬운 것들이 떠올랐다. 애 쓴 만큼 널리 읽히지 못했거나, 대접을 못 받고 묻힌 기사가 적지 않다. 그래서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기사들을 추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