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아쉬운 제목 번역의 예

영문학 고전,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2박3일간 방황하는 (소위 중2병 쩌는) 소년 홀든 콜필드를 주인공이자 화자로 한 1인칭 장편소설이다. 미국의 은둔형 작가였던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1919.1~2010.1)의 데뷔작이면서 대표작으로 불린다. 1951년 출간 이래 수많은 사람에게 읽혔다. 국내에 이걸 번역 출간한 출판사만 문예출판사(1985), 소담출판사(1992), 덕성문화사(1994), 현암사(1994), 문학사상사(1998), 혜원(1999), 민음사(2001), 청연(2001), 다락원(2006), 하서(2006), 동서문화사(2008), …

네이버 번역기의 영어소설 번역솜씨

네이버가 번역기 서비스에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했다. 웹기반 무료서비스 ‘네이버 번역기’와 모바일기반 무료 앱 ‘파파고(papago)’의 번역 기능을 통해 써볼 수 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네이버 신경망기계번역(N2MT)’이라는 자체개발 엔진을 만들었다. 관심사는 N2MT 엔진 탑재 전후의 번역품질 수준차다. 소설과 같은 문학작품을 얼마나 더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을까. 생활외국어나 비즈니스외국어는 특화된 상황과 용례에 따라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지만 …

구글·네이버·MS 번역기에 영어소설 번역을 또 시켜봤다

신경망 기계번역으로 영어소설 번역하기 2탄이다. 앞서 네이버가 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통번역 앱 파파고(papago)를 선보였고, 이후 같은 기술을 웹기반 번역서비스에 제한적으로 담았다. 구글도 지난해 11월 번역서비스에 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먼젓번 포스팅(http://encodent.com/48)에서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번역서비스를 대조했다. SF소설가 코리 닥터로우의 단편작 ‘프린트범죄’ 원문 중 임의로 선택한 4개 단락을 각 서비스가 자동번역한 결과를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