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메일 라이벌 아웃룩닷컴의 수신함 용량 유감

마이크로소프트의 웹메일 아웃룩닷컴(outlook.com)서비스는 수신함 용량 상한선이 50기가바이트(GB) 쯤이다. 딱 떨어지는 50GB가 아니라 정확히는 49.5GB다. 메가바이트(MB)로 환산하면 50,688MB다. 결코 작지 않지만, 내게는 넉넉하지도 않다. 그래서 작년말까지 몇 년 잘 썼던 아웃룩닷컴을 버리고 G메일로 갈아탔다. 아웃룩닷컴을 쓰기 전에 G메일을 쓰고 있었으니, 되돌아간 셈이다. 개인 경험을 취재삼아 2016년말에 MS 아웃룩닷컴 용량은 무제한이 아니다(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104144929)라는 기사를 마감했는데 (편집을 거쳐 게재된 …

구글·네이버·MS 번역기에 영어소설 번역을 또 시켜봤다

신경망 기계번역으로 영어소설 번역하기 2탄이다. 앞서 네이버가 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통번역 앱 파파고(papago)를 선보였고, 이후 같은 기술을 웹기반 번역서비스에 제한적으로 담았다. 구글도 지난해 11월 번역서비스에 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먼젓번 포스팅(http://encodent.com/48)에서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번역서비스를 대조했다. SF소설가 코리 닥터로우의 단편작 ‘프린트범죄’ 원문 중 임의로 선택한 4개 단락을 각 서비스가 자동번역한 결과를 봤다. …

MS 아웃룩닷컴 쓰다 G메일로 회귀

이전글 이메일 푸어(http://encodent.com/49)에 이어서. 구글의 G메일을 10년 전부터 쓰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닷컴(구 ‘핫메일’)으로 바꿨다가, 최근 다시 G메일로 돌아왔다. 아웃룩닷컴이 오피스365 클라우드 시스템에 통합, 개편돼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주요 기능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바뀌기 전보다 꽤 불편해졌다. 전에도 한 얘기지만 장기보관 중인 이메일 메시지가 많다. 업무 메일은 무조건 회사 계정을 통해 들어오는데, 용량이 얼마 안 돼 영구 보관할 수 없다. …

이메일 푸어

0. 요새 멀쩡한 직장과 수입이 있는데 가처분소득이 모자라 생계가 곤란한 사람을 가리켜 워킹푸어라 부르는 모양이다. 내겐 멀쩡한 컴퓨터와 이메일계정이 있는데 가처분용량이 모자라 메일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이니 이메일푸어 정도로 불림직하다. 이거 너무 진지하게 썼나. 망했네. 업무용 메일 처치가 곤란해 진짜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많다보니 이 주제로 기사도 두 번을 썼다. 하나는 ‘지메일, 10GB는 모자라’…용량관리 이렇게(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213011804)고 다른 …

구글·네이버·MS 번역기에 영어소설 번역을 시켜봤다

네이버가 ‘파파고(papago)’라는 앱을 만들었다. 앱은 신경망기계번역(NMT)이라는 기술로 텍스트, 음성, 사진속 문자를 자동으로 번역한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지원한다. 8월초엔 안드로이드, 9월초엔 iOS 버전으로 나왔다. 파파고에 적용된 NMT 기술은 이르면 다음달(12월)에 네이버 웹 번역기에도 적용된다. 통계적기계번역(SMT)에 의존한다는 네이버 웹 번역기는 아직 파파고보다 정확하지 않다던가. 구글도 자기네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에 NMT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중국어, …

[스압]MS 아웃룩닷컴 유료(Ad-free)버전 1년 사용기

마이크로소프트 웹메일 ‘아웃룩닷컴’을 씁니다. 돈내고 썼습니다. 아웃룩닷컴은 광고를 겸한 무료 서비스인데, 유료 결제를 하면 광고 제거(Ad-free) 버전으로 쓸 수 있습니다. 저는 광고를 제거한 아웃룩닷컴 웹메일을 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 19.95달러(약 2만4천원)을 결제한지 오늘로 딱 1년+하루를 맞았습니다. 원래 구글의 G메일을 주 메일 클라이언트로 쓰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패키지 프로그램에 포함된 아웃룩 클라이언트를 쓰기엔 업무용 노트북의 저장공간이 아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