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노트 글 트위터로 자동공유 실패

IFTTT[1]를 9개월째 쓰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웹콘텐츠 링크를 트위터에 교차 포스팅하는 수단이다. 이게 거의 유일한 용도다. 근 1개월간 페이스북-트위터-링크드인 교차 포스팅을 자동화할 방법을 고민하고, 테스트하고 있었다. 목표는 페이스북으로 공유한 모든 글을 트위터로도 자동으로 공유되게 하기였다. 특히 페이스북 노트를 작성할 때 자동으로 타임라인에 포스팅하는 노트 공유 메시지를 트위터로도 작성하고 싶었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 같아 결국 포기했다. …

[번역]자율주행차량의 문제: 누가 코드를 통제하나?

자동화한 이동수단은 사고가 날 때 누굴 죽여야 할지 선택하도록 프로그래밍돼야 할까? 그리고 누가 그런 선택을 결정하는 코드에 접근할 권한을 가져야 할까? 열차 문제(The Trolley Problem)는 1967년 필리파 풋이 고안한 이래로 철학자들을 즐겁게 만들어 준 윤리적 난제였다. 역자 주: 필리파 풋(Philippa Foot)은 1920년 출생 영국 철학자다. 그가 제안한 열차 문제는 선로에 묶인 사람과,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 …

[스압]2015년 기획기사 셀프 Top 5 어워드

  2015년이 다 지나갔다. 1년 내내 뭔가에 쫓기듯 기획하고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들이 연말쯤 되니 주마등처럼 스쳤다. 또렷이 기억나는 꼭지는 최근 내보낸 것들 뿐. 작년 한 해 쓴 글 중에 어렴풋하게나마 아쉬운 것들이 떠올랐다. 애 쓴 만큼 널리 읽히지 못했거나, 대접을 못 받고 묻힌 기사가 적지 않다. 그래서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기사들을 추렸다. …

그룹와이 윤서체 저작권 사태를 접하며

  서체 저작권 때문에 시끌시끌하다. 윤디자인연구소(現 그룹와이)에서 만든 ‘윤서체’가 중심에 있는 듯. 포털 뉴스란에도 실시간 검색어에도 줄줄이 나온다. 오늘아침까지 두 손으로 꼽을 수 없는 매체들이 쉰 꼭지 넘는 기사를 쏟아냈다. 지금은 수백꼭지로 증식했다.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한 최초 보도는 지난 21일자 한국교육신문의 300억 대 폰트 저작권 학교 공습 위기 기사다. 1주일만에 서울신문에서 28일자로 내보낸 [단독]“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