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SAS, 소셜마케팅 분석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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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소셜 분석 솔루션 전략 발표

“아직 국내에서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을 사용하면 얼리어댑터 기업으로 불리겠지만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는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한 분석기법이 일반화됐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체 SAS코리아는 11일 서울 소공동에서 ‘SAS 포럼 2010’을 개최하고 소셜미디어를 분석하는 신제품과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SAS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짐 데이비스 부회장은 “SAS ‘소셜미디어 분석(SMA)’과 ‘고객 링크 분석(CLA)’ 솔루션은 마케팅 목표 설정과 고객관리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소셜 네트워크 영향력을 이용한 기업 마케팅 활동이 증가세”라고 강조했다.

SMA는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포럼 등에서 발생한 검색어나 링크 등 텍스트 데이터로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3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CLA 솔루션은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끼리 대화한 횟수와 시간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영향력있는 인물과 영향을 받는 구성원 관계를 파악한다. 기업들은 마케팅 캠페인 집행시 주요 메시지를 선정하거나 아이디어가 전달되는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소셜네트워크 분석은 지난해 SAS코리아가 제안해온 고객경험분석(CXA) 연장선에 있다”며 “기업들은 이를통해 불특정 대규모 고객을 상대하는 매스마케팅이나 시장세분화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SAS코리아는 SMA와 CLA 등 고객동향 분석 외에도 ‘실시간 기업’과 ‘데이터 관리’ 등을 주요 기업경영 의제로 꼽았다.

실시간 기업이란 의사결정을 원하는 기업들이 이에 필요한 분석결과를 단기간에 얻고자 하는 전략이다. SAS코리아는 이를위해 모바일 분석과 데이터웨어하우스(DW) 업체와 기술협력을 통한 인DB 분석 등을 제안했다.

또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사업을 가속화해 데이터 관리 의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비정형 데이터가 점점 많아져 쓰나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마스터데이터관리(MDM), 데이터 품질 솔루션, 데이터 통합 서버 등 영업을 강화해 국내 데이터 통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100511 취재기사로 씀. 19080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