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한국MS, ‘서비스로서의 클라우드’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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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클라우드컴퓨팅은 서비스’

한국MS가 ‘서비스로서의 클라우드컴퓨팅’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MS 파트너컨퍼런스 2010″을 개최했다. MS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동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클라우드컴퓨팅과 가상화 구현을 위한 MS 솔루션과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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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S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춰 클라우드컴퓨팅을 제공해야 하는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컴퓨팅 자체가 서비스라는 이유에서다. IT트렌드 2010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경윤 MS 개발자 및 플랫폼담당 이사는 “클라우드컴퓨팅은 확장되거나 도로 줄어드는 등 유연한 서비스방식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MS는 클라우드환경이 고객들 선택 범위를 넓혀준 것으로 본다. 호스팅과 온프레미스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김 이사는 “(시장은) 고객상황에 맞게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조합할수있는 6가지 방법을 제공해야한다”며 온프레미스, 호스팅, 클라우드 기반 각각에서 애플리케이션 또는 패키지SW를 사용하는 6가지 조합을 설명했다.

그에따르면 현재 기업이 IT인프라를 구현하는 방식은 서버에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어내느냐 또는 구매하느냐, 물리적인 기반이 온프레미스냐, 호스팅이냐 또는 클라우드냐에 따라 6가지로 나뉜다.

클라우드플랫폼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고 SW를 서비스형태로 사용할수도 있다. 김경윤 이사는 클라우드환경에서 서비스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사용하는 것이 이른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서비스는 받을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라며 “유연한 서비스방식으로 제공되지 않을경우 고객들이 혼란스러워한다”고 말했다.

나머지 4가지 방식은 자사 소유(인하우스) 서버에 온프레미스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거나 직접 개발해 사용하는 두가지와 호스팅환경에 역시 SW를 구입하느냐 직접 만들어 쓰느냐 두가지로 등으로 구분된다. 호스팅 사용이 인하우스 방식에 따른 비용을 꺼리는 기업들에게 대안으로 있어왔다. 인하우스방식은 기업이 IT인프라를 자산화해 예산과 운영인력을 투입하는 비용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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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이사는 이날 클라우드컴퓨팅과 가상화를 포함해 최신 IT동향과 관련된 키워드 10개를 제시했다. 선정된 10개 키워드는 클라우드, 가상화, 이동성, 3스크린, 마켓플레이스, 통합보안, 그린컴퓨팅, IT거버넌스, 소셜리틱 애플리케이션, SW품질이다.

MS는 이가운데 클라우드컴퓨팅과 가상화를 핵심기술로 꼽았다. 나머지 요소들을 실현하는데 전제조건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MS는 이어서 ‘클라우드시대 IT인프라전략’이라는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강조되고 있는 그린IT 등은 가상화와 클라우드컴퓨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며 “10대 키워드 가운데 가상화, 클라우드컴퓨팅, 그린IT가 핵심 요소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S는 오는 2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MS 클라우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윈도 애저로 구현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DB, 애플리케이션 등 기술과 활용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하루 앞선 오는 23일 오라클이 서울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컴퓨팅 기자간담회와 함께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

100209 취재. 100210 기사작성. 190330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