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김상헌 네이버 대표 “국가DB사이트 있는지도 몰랐다”

취재 100119 국가DB정보활용 오픈 NHN김상헌 대표이사

네이버, “국가DB사이트 있는지도 몰랐다”

검색업체 네이버는 국가지식정보사이트에 대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공정보활용전략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국가지식정보사이트는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최고의 디지털정보자산”이라고 말했다.

김상헌 대표는 ‘국가지식정보의 가치와 오픈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재 지식정보사이트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네이버에서 3년을 일했는데 국가지식정보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행사 준비하면서 처음 알았다”며 민간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국가지식정보사이트는 1251개 참여기관이 함께 구축한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등 각 분야 전문지식정보가 쌓여있다. 네이버 등 민간에서 구축한 DB보다 질적으로 뛰어난 자료들을 갖췄다. 김 대표는 “학교다닐 때 배운 이익의 성호사설을 찾았더니 현대한국어 번역판이 나오더라”며 “정작 네이버 다음 등 검색엔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자료”라고 말했다.

민간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사이트들은 보완책으로 주유소 유류가격, 민원, 조세 등 정보를 공공기관과 제휴해 통합검색결과를 제공해왔다. 또 일부국가지식정보를 빌려서 전문정보라는이름으로 별도 검색사이트도 제공하지만 모든 국가DB정보를 찾아주지 않는다.

그는 “NHN에 합류한지 3년밖에 안 돼 DB이슈에 대한 전문가라고 자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검색의 핵심은 DB, (DB)데이터의 기본은 오픈(개방)”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이 구축한 기반데이터를 공개하고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이 활용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

김 대표는 공공정보 활용과 개방을 강조한 미국 정부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미국정부 정보통합사이트 data.gov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data.gov는 누구나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내려받을 수 있다. 또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민간활용여부를 결정하는 주체를 명확히 하고 정보사용을 요청하기 위한 창구를 마련하는 등 공공정보활용을 위한 토대로 법적 근거도 함께 갖춰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지식정보의 가치와 오픈활용전략

NHN합류는 3년전
판사였고 10년이상 변호사로 일했고
DB이슈에 대한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검색의핵심은DB가아닐까
네이버가 한국에서1위 세계최고검색사업자 구글보다 국내 점유율이 높은이유는 회사 창립초기부터 좋은DB를많이확보했기때문

네이버3년 일했는데 국가지식정보사이트 있다는걸 이번행사준비하면서 처음알았다 참여기관 1251개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기타 등 엄청난 자료들이 있었다

이사이트에서 학교에서 배운 이익 성호사설을 찾았더니 현대한국어 번역이 돼있더라 네이버 다음 등 정작 검색엔진에 가봤는데 안나오더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선입관은 검색되지 않는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 것
으로 실재하더라도 단번에 찾아지지 않으면 더이상 찾아보려하지 않는다는 것

우리모두에게 꼭필요한 국내최고의 디지털정보자산이다 민간사업자가 아무리 열심히 (DB구축등을)하려고해도 국가를 따라갈수는없구나

네이버 1일 검색질의수 1억개 이상
국가 공공DB에 관련된 검색어들이 있다

현재 민간포털들은 주유소가격정보 조세정보 민원정보 등을 현재 공공기관과 제휴해 다양한 통합검색결과를 제공
한편 일부국가지식정보를 빌려서 전문정보라는이름으로 검색사이트를 구축

오바마정부 출범후 공공정보 개방을 강조해 누구나 내려받을수있게 한 정보통합사이트 data.gov 소개함 ‘누구나 내려받을수 있음’을 강조

100119 취재기사로 씀. 190327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