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한국IBM, DB2 퓨어스케일 국내 출시

취재 091211 한국IBM, DB2 퓨어스케일 국내 출시

“퓨어스케일은 무제한 확장이 가능하고 애플리케이션 투명성을 보장하며 온디맨드 가용성을 제공한다. 경쟁사들이 퓨어스케일과 같은 시스템을 개발할 수 없을 것이다.”

살바토레 벨라 IBM 분산형 데이터서버 및 데이터웨어하우징 개발총괄 부사장은 11일 퓨어스케일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DB2 퓨어스케일’ 기술의 우수성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DB2 퓨어스케일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클러스터링 기술이다. 메인프레임의 디스크 클러스터링 기술인 ‘시스플렉스’를 유닉스환경에 구현했다.

IBM은 확장성, 애플리케이션 투명성, 가용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확장이 가능하며 장애가 발생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부분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DB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문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시스템상 노드만 추가하면 캐퍼시티를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관호 한국IBM 정보관리사업부 사업부장은 “퓨어스케일은 고객들이 특정시간대에 대용량처리를 요구하는 경우 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검증돼온 시스플렉스 기능을 유닉스 오픈 환경으로 가져온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IBM은 향후 국내 사업전략으로 최근 인수한 업체들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공중소기업 및 재무성과관리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부장은 “한국IBM은 이달초 보안업체 가디움을 인수했다”며 “이들 기술을 마스터데이터관리, 데이터통합, 인텔리전스 분야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이 사업환경과 방향성을 예측하기위해 전문가들에 의존해왔다”면서 “IBM은 최근 인수한 SPSS라는 분석 마이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과 영업관련 정보 예측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경쟁사 오라클이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 ‘RAC’기능을 내놓자 IBM은 여태 이를 필요하지 않다고 얘기해왔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벨라 부사장은 오라클 RAC 시스템의 확장성에 내재한 문제점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오라클RAC는 확장시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해야만 하는데 오늘날 고객들이 매번 애플리케이션을 고쳐가며 확장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퓨어스케일은 오라클 RAC를 베낀 것이 아니라 IBM메인프레임의 시스플렉스 기술을 가져온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IBM에 따르면 DB2 퓨어스케일은 시스템 확장시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하고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을 없애 기업의 비용손실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벨라 부사장은 “고객과 시장 요구사항에 맞춰 가장 안정적이고 검증된 기술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091211162031&type=det&re=zdk

091211 취재기사로  씀. 19012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