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IBM 티볼리 솔루션, 한국 프라이빗클라우드 최적화 지원

취재 091203 IBM 티볼리 솔루션, 한국 프라이빗클라우드 최적화 지원

IBM은 기존 IT인프라 관리를 지원했던 소프트웨어그룹(SWG)의 티볼리(Tivoli)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을 향후 비즈니스 서비스 관리 분야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가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 호앙 P. 페레즈 IBM 티볼리 소프트웨어 판매 총괄 부사장은 “세계 금융위기로 실적이 정체됐던 경쟁사와 달리 3분기 6~8%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며 “시장규모는 줄어들었지만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시장에서 티볼리의 솔루션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티볼리는 불황속에서도 기술개발부문에 투자규모를 유지해왔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BM은 현업과 IT를 융합한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티볼리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업에서 사용하는 생산, 운송 등의 설비와 자산관리 운영업무를 통합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환경을 최적화할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그룹(SWG)은 주력제품 이외에 티볼리 서비스 리퀘스트 매니저 기반 ‘IT서비스관리(ITSM)’와 티볼리 서비스 오토메이션 매니저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으로 시장을 앞서나가겠다는 입장이다. SWG는 IT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솔루션 ‘티볼리 모니터링’과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티볼리 스토리지 매니저’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로라 샌더스 티볼리 개발총괄부사장은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업에서는 점차 IT장치와 비IT기기를 더 많이 연결하는 추세”라며 “기차나 항공과 같은 교통망, 공공서비스 그리드, 데이터센터 시스템 등 어떤 분야든 서비스매니지먼트(솔루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동화 및 효율화된) 서비스매니지먼트를 통해 가시성과 공공성을 달성할 수 있다”며 “IBM이 제공할 수 있는 자동화 모델 가운데 하나가 클라우드컴퓨팅이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IBM은 티볼리 오토메이션 매니저를 기반으로 최근 SK텔레콤에 P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IBM측은 “서비스매니지먼트는 티볼리의 역량이 가장 집중된 부분”이라며 “기업들에게 사업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기위해 클라우드컴퓨팅과 서비스매니지먼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티볼리의 미첼 영 영업임원은 “예를들어 SK텔레콤과 같은 망사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은 클라우드컴퓨팅플랫폼에서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제작에 들어가 공급할 수 있다”며 “실제로 며칠 내지 몇주가 걸렸던 테스트 기간을 몇시간, 몇분 단위로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빠른 개발환경 도입, 콘텐츠 수요 형성 예측, 제공서비스 인프라 준비 등도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라며 “티볼리솔루션은 이런 상황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페레즈 부사장은 “최근 설문조사 결과 1/3이상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전있는 프로젝트로 꼽았다”며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해 제조, 금융, 통신 업체가 관심을 갖는 만큼 이를 지원하는 티볼리 솔루션이 내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IBM은 전세계 78개국 2천500여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박종백 한국IBM 티볼리사업부 사업부장은 “비즈니스와 IT를 융합하기 위해서는 전사적 서비스 개선과 운영관리 통합을 지원할 방안을 찾아야한다”며 “티볼리 솔루션이 이를 필요로하는 기업에게 IBM의 컨설팅 역량과 구축 경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091203 취재기사로 씀. 19012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