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자에 SW 공급할 것”

취재 091013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자에 SW 공급할 것”

코엑스 오라클 트랙1기사

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는 타 기업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도입케 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 양승도 세일즈 컨설턴트는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13일 개최한 ‘어드밴스 컴퓨팅 컨퍼런스 2009’ 트랙1 첫 발표를 맡아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전략으로 이 같이 밝혔다.

오라클은 고객관계관리(CRM) 등 일부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는 이전부터 제공했다. SaaS 제공 영역을 확대하고 자체 운영기반을 넘어서 타사 클라우드 환경 위에도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양승도 컨설턴트는 “오라클은 플랫폼이나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은 아니다”라며 “현재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나 플랫폼 공급자로 자리매김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다.

양승도 컨설턴트는 “앞으로 시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서비스로서의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인프라 사업자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라클은 이 사업자들이 자사 서비스를 구축, 공급하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엘리슨 오라클 CEO조차 최근까지 오라클은 기본 자사 소프트웨어 라이센스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과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며 “현재는 도입환경이 비 클라우드거나 클라우드거나 적용 가능한 형태로 라이센스를 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의 중장기 클라우드 전략은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개정부터 자체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구축까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오라클은 자체적으로 현재 2.5단계 정도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썬을 인수한 오라클은 그리드, 가상화 기술과 스토리지, 서버 등 하드웨어까지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에 필요한 솔루션을 갖췄다.

091013 행사지원 기사로 씀. 19012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