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2010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계 10대 전망

외신 091231 (휴일용) 2010년 엔터프라이즈 10대 키워드

2010년 기업SW시장 10대 키워드

2010년 기업용 SW시장을 달굴 것으로 기대되는 10개 주제가 선정됐다. 외신들은 WOA와 모바일 기술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부문에서 핵심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로그기반 인터넷매체 리드라이트웹닷컴은 지난해말 “2010년 기업들이 예상할만한 전망을 내놓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엔터프라이즈SW 관련 키워드 10개를 선보였다.

이들이 내놓은 주요 화두는 매시업, 협업, 기업용 실시간 및 모바일 서비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웹 지향 아키텍처(WOA), 커뮤니티 관리, 인터넷전화(VoIP), 대규모 동기화(Big Sync) 등이다.

■매시업

클라우드컴퓨팅 덕에 부흥기를 맞은 매시업.

외신들은 “특히 기업사용자들이 과거 IT부서에서 기술지원을 요청하곤했던 문제를 풀기 위한 수단을 찾다보니 매시업이 여기저기 쓰이고있다”며 “매시업이 뜨고 있음을 나타내는 예가 도처에 널려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진행하는 ‘달라스 프로젝트’는 클라우드컴퓨팅 운영체제(OS) ‘윈도 애저’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다. 달라스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서로 다른 출처에서 수집한 정보들을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미연방 정부가 관리하는 사이트 data.gov와 비슷하다. 또 ‘인다이씨’와 ‘퓨전옵스’같은 기업들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으로부터 적절한 데이터를 가져오는 매시업을 제공한다.

■협업

협업은 주목받는 트렌드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 리드라이트웹은 “만일 MS 셰어포인트 2010이 과장광고를 그만둔다면 시장이 떠들썩할 것”이라며 “일부 벤더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은 한입거리인데 경쟁자가 너무 많다”고 한다.

■기업용 실시간 서비스

사용자가 마주하는 흔한 문제들 중 하나는 어쩌면 이메일 용량초과일 것이다. 데이터 저장소가운데 일부는 기업들을 괴롭힌다. 리드라이트웹은 “실시간기술은 이미 발전하고있다”며 “올해 실시간 기술이 어떻게 정보를 더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팁코가 새로 내놓은 실시간 서비스 ‘티버’는 직장에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트위터와 비슷하지만 사람들보다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활용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내부 소셜네트워크를 구성해주는 ‘세일즈포스 채터’와 대조적이다.

외신들은 실시간 서비스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기술과 통합돼 기업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동향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려는 사람에게 예측분석도구를 사용해 이를 알려주는 기능 따위를 예로 들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공간에 재정관련 서비스상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요약전달해주는 시스템이 나타날수도 있다.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

시장조사업체 IDC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13년까지 인터넷에 연결하는 모바일기기가 10억대에 이를 전망이다. 기업시장에서도 모바일기기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시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례로 PC제조업체 레노버가 18개월 전에 1억달러에 매각한 휴대폰 업체를 두배 비싼 가격에 다시 사들인 일화를 들 수 있다.

리드라이트웹은 “전체 데스크톱시장이 진보된 모바일기기로 바뀌어가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넷북, 그외 서브노트북처럼 모바일장치가 데스크톱을 대신하고있다”고 말했다. 데이터보안을 화두로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기위한 서비스 계층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통합

SaaS시장은 수많은 플랫폼과 제3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기위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 출처로부터 정보를 보여주는 대시보드가 중요하게 떠오를 전망이다. 외신들은 SaaS플랫폼이 기업들을 소셜 웹과 이어줄 수단으로써 인트라넷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2010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API 개발계획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외신들은 기업들이 API를 채택하는 지표로써 ‘소노아시스템’과 ‘매셔리’같은 API 관리업체를 주목하고 있다.

리드라이트웹은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기술이 중요해짐에따라 WOA를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고있다”며 “API 사용이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일반사용자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진정한 잠재력은 기업시장에 있을 것이라는 설명.

API를 활용한 서비스로 ‘오픈소셜’을 들 수 있다. 이는 마이스페이스같은 소셜서비스에 통합할 수 있는 구글개짓 등 일반사용자가 접하는 서비스로서 웹상에서 사용자 프로파일을 공유하거나 직접 애플리케이션과 그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다.

오픈소셜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셜 백서’를 발표했다. 구글을 비롯해 IBM, SAP, 시스코 등 기업들이 참여한 백서를 통해 고객들이 구글 개짓 서비스 통합에 활용할 수 있는 API 인프라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오픈소셜과 통합해 자사 제품과 타사 솔루션간 상호운용성을 늘리고자 한 것이다.

■웹 지향 아키텍처(WOA)

전통적인 SOA는 여전히 많은 조직에서 중요하지만 흐름은 웹서비스 구성요소가 더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게 됐다.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양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리드라이트웹은 “WOA의 미래는 기업시장에서 웹을 통한 업무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는 것”이라며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가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관리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파악할수있는 API가 확산되는 만큼 기업 커뮤니티관리 역할이 중시될 것이다. 웹을 통해 커뮤니티로 정보 조각들이 퍼져나감에따라 이를 억제할 필요성도 늘어날 전망이다.

리드라이트웹은 “정보 확산과 수집 절차는 자동화되고 커뮤니케이션 및 기술적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점차 커뮤니티를 결집시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소셜미디어’는 아주 남용된 표현 중 하나”라면서도 “기업이 커뮤니티 관리를 수행하고자하는 필요가 늘고 있음을 반영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전화(VoIP)

폐쇄형 음성통화 시스템은 종말을 맞고 인터넷전화는 기업시장으로 더 파고들 것이다. 지난해 기업시장에 진입한 애플리케이션들의 방대한 양과 특성에 따라 웹기반 통신서비스의 효과를 기업고객들이 훨씬 더 많이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추세 역시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WOA가 강화된다는 것을 방증한다.

구글과 스카이프 등도 엔터프라이즈 영역에 서비스역량을 집중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구글은 지난 11월 휴대폰 및 PC용 인터넷전화SW 제작업체 ‘기즈모5’를 인수하고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프와 시스코는 스카이프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규모 동기화(Big Sync)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에서 일부 사업자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를통한 대규모 동기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동기화는 서로 다른 장치에 달리 저장된 정보들을 정리해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현재 모바일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동기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MS는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을 하는 것보다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모바일기기들을 동기화시키는 역할을 맡는 것이 더 낫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경쟁자 구글과 달리 클라우드를 통한 모바일기기 동기화 서비스를 갖고 명확한 사업방향을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블로그기반 IT매체 베타뉴스의 조 윌콕스는 “모바일엔터프라이즈가 등장해 사용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때문에 동기화가 중요하게 됐다”며 “구글은 이걸 파악한 듯, 모바일 환경에 동기화 기능을 잘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설적으로 구글이 제공하고있는 실시간 동기화 작업이 대부분 MS가 구글에 라이선스한 “액티브싱크” 기술을 사용한다. 구글 서비스는 액티브싱크를 통해 아이폰이나 윈도모바일폰에 저장하는 메일, 일정, 연락처가 동기화되도록 해준다.

결론

흐르지 않고 고여있는 정보를 유지하는 것은 단점이 된다. 획일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유연성이 떨어지는 문서는 웹기반 서비스로 탄력을 얻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밀려날 것이다.

리드라이트웹은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구글이 올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주목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 “구글은 경제위기 기간에 연구개발에 투자한 효과를 본 것”이라며 “MS는 굵직한 목표를 내놓고 있지만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091231185700

[1] http://www.readwriteweb.com/enterprise/2009/12/5-enterprise-trends-to-watch-in-2010-part-1.php
[2] http://www.readwriteweb.com/enterprise/2009/12/5-enterprise-trends-to-watch-in-2010-part-2.php
[3] http://googlevoiceblog.blogspot.com/2009/11/google-welcomes-gizmo5.html
[4] http://www.sonoasystems.com/about-us/careers
[5] http://www.mashery.com/solution/
[6] http://www.betanews.com/joewilcox/article/Ten-resolutions-Microsoft-should-make-for-2010/1262241645
[7] http://www.opensocial.org/http://blog.opensocial.org/2009/12/enterprise-opensocial-white-paper-now.html

091231 외신으로 씀. 19012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