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구글, 검색 화면 광고로 크롬 다운로드 유도

외신 091228 구글 크롬 브라우저 검색엔진 초기화면에 광고 배너

구글 크롬, 검색홈페이지 배너로 점유율 ↑

구글은 자사 웹브라우저 ‘크롬’을 내려받는 배너를 검색엔진 초기화면에 넣은 뒤 브라우저시장에서 톡톡히 재미를 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그기반 인터넷미디어 기즈모도 등 외신들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구글이 검색 초기화면에 크롬 브라우저 광고 배너를 넣어 점유율이 4.4%로 늘었다”며 “‘브라우저 전쟁’ 판세를 바꿀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구글 검색엔진 초기화면에는 이전까지 구글 로고와 검색어 입력창만 배치해왔고 광고도 없었다. 구글이 기본 검색 화면에 검색과 무관한 구성요소를 배치한 것은 크롬 브라우저를 내놓기 전에는 없었던 일이다.

외신들은 “구글 사이트에 방문한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사용자들에게 크롬 브라우저를 선전하기 위해 구글은 크롬을 출시하고나서 자사 원칙을 깼다”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홈페이지를 이용한 것이다”고 말했다. 구글 검색 홈페이지는 매일 수억명이 접속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크롬 브라우저는 애플 맥 운영체제(OS)용으로도 출시됐다. 크롬 다운로드 배너는 맥OS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도 볼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넷애플리케이션즈 통계에 따르면 구글이 노린 전략이 꽤 잘 먹혀들어 출시 15개월만에 크롬 점유율이 4.4%까지 늘었다고 한다.

외신들은 구글이 크롬 배너를 집어넣은 까닭은 웹 지배력을 이어갈 전략의 하나로 브라우저 시장 판도를 뒤집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웹브라우저가 미래 컴퓨팅 환경에서 보편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를, 컴퓨터와 태블릿PC에서 크롬OS를 작동시키고 사람들이 IE, 사파리, 파이어폭스가 아닌 크롬 브라우저로 웹을 사용하길 원한다.

기즈모도는 “구글은 모든 감각을 통해 웹을 통제할 필요가 있음을 알고 있다”며 “크롬은 이제 구글이 웹 지배력을 이어갈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091228183904&type=det&re=zdk

[1] http://gizmodo.com/5434741/can-googles-chrome-banner-change-the-course-of-the-browser-warshttp://gizmodo.com/5426989/chrome-beats-safari

091228 외신으로 씀. 19012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