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2010년 실패할 기업SW시장 5대 동향

외신 091222 (성탄절용) 내년 실패 예측 5가지
동영상도 첨부하고 공들여서 쓸 것.

2010년, 기업용SW시장에 나타날 다섯가지 ‘실패’

소프트웨어(SW) 컨설팅 업체 Asuret CEO인 마이클 크릭스먼에 따르면 2010년중 기업용 SW 업계에 다섯 가지 실패가 두드러질 거란다. 크릭스먼 CEO는 미국 지디넷 21일(현지시간) 기고를 통해 “협동이 시작된 이래로 실패는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내년에도 사람들은 실패와 함께할 것이라고 보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그가 “잠깐 내년중 실패할 유형에 대해 짐작해 보자”며 꼽은 다섯 가지 ‘실패’ 현상은 온프레미스 비중 예측 실패, 기업고객의 클라우드서비스 관계 실패, 기업들의 엔터프라이즈2.0과 소셜컴퓨팅 도입 실패, 소셜 고객관계관리(CRM)에 따른 실패, 기대격차에 따른 실패 등이다.

1.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컴퓨팅 실패율은 여전할 것

업계의 똑똑이들이 온프레미스 컴퓨팅은 곧 끝장날 듯이 과장해댔지만 그런 날은 아직 오지 않았고 2010년 중에도 오지 않는다. 조직들은 내년에 SAP나 오라클같은 주요 벤더들로부터 중장비 백본시스템을 사들일 것이다.

예를 들어 고객관계관리(CRM) 실패율은 꾸준히 끔찍한 역사를 자랑한다.
(CRM 실패율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음)

2001 Gartner Group: 50%
2002 Butler Group: 70%
2002 Selling Power, CSO Forum: 69.3%
2005 AMR Research: 18%
2006 AMR Research: 31%
2007 AMR Research: 29%
2007 Economist Intelligence Unit: 56%
2009 Forrester Research: 47%

엔터프라이즈컴퓨팅 실패율은 내년에도 여전히 상당할 것이다.

2. 클라우드기반 관계 실패 비중이 더 커질 것

클라우드에서의 실패는 관계 문제와 서비스 가용성 문제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관계 실패는 클라우드 제공자가 서비스 품질, 가격, 기타 약정을 지키지 않을 때 일어난다. 서비스 가용성 실패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멎거나 끊겨서 고객들이 관리할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서비스로서의소프트웨어(SaaS)’ 확산에 따라 사용자의 위험 또한 줄었다. 이 때 실패는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일컫는 SW실패와 다른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실패는 일정 지연, 예산 초과, 기대성과 또는 전망치 미달 따위를 의미했다.

클라우드컴퓨팅 성장이 빨라지면서 관계 실패와 가용성 실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 소셜 컴퓨팅과 엔터프라이즈2.0 도입은 대개 실패할 것

트위터, 페이스북, 엔터프라이즈2.0 등 소셜 소프트웨어는 점차 기업들에게 중요해질 것이다. 내년중 엔터프라이즈 소셜컴퓨팅은 파죽지세로 성장할 전망.

기업수요자들은 소셜컴퓨팅이 도입이 소문보다 어렵단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들은 블로그, 위키, 기타 소셜컴퓨팅 수단을 도입하겠지만 이런 서비스 구축이 엔터프라이즈 소셜컴퓨팅 실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곳곳에서 소셜 컴퓨팅 도입에 실패를 겪을 것이다.

4. 거대기업은 소셜CRM 실패에 골치를 썩일 것

소셜CRM의 전망은 “고객이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사항을 강조하지만 기업들은 잊곤한다. 내년 많은 기업들은 고객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순간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유나이티드(항공)가 기타를 부쉈어”라는 노래를 알란가? 유나이티드에어라인 수하물 관리측이 캐나다 가수 데이브 캐롤의 기타를 망가뜨렸는데 변상을 거부했던 일이 있다. 유나이티드가 정당한 배상을 거부해 이들은 그 사건에 대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거의 칠백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소셜 CRM이란 사회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CRM을 가리킨다. 소셜CRM은 기업들이 고객들에 대해 더 민감하고 친근한 대화를 하도록 계발시킬 수 있다. 기업들은 이걸 깨닫고 성실한 고객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성공에 이르는 길일 것이다.

반면 소셜CRM에 신경쓰지 않는 기업들은 급격히 평판이 나빠질 것이고 소셜컴퓨팅 확산은 전에없이 빠르고 넓은 범위에서 피해를 입을 것이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소셜컴퓨팅 성장으로 CRM이 실패한 파급효과가 더 커질 것이다.

5. 기대 격차에 따른 실패

소셜SW는 거래 협력사들간의 관계와 협업에 의존한다. 조직이나 개인간 관계는 과정과 결과를 아우르는 기본 전망에 합의한 당사자들에게 달려있다. 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실망이 곧 실패다.

협업과 기대의 불협화음은 모든 실패의 바탕이 된다. 전통적인 IT문제부터 새 클라우드 기반 변수까지. 다시말해 기대 격차는 실패로 직결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091222200756&type=det&re=zdk

[1] http://blogs.zdnet.com/projectfailures/?p=7556

091222 외신으로 씀. 190122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