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EU, 오라클-썬 인수합병 조사기간 연장

외신 091123 EU, 오라클-썬 인수합병 조사기간 연장

EC, 오라클-썬 합병 시한 일주일 연장

유럽연합위원회(EC)은 오라클의 썬 인수 관련 조사 시한을 내년 1월 27일까지로 연장했다. 기존 시한은 1월 19일까지였다.

20일 외신들은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 계획을 결정할 시한의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EC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EC는 “오라클이 인수합병에 관한 위원회의 의견에 응답할 시한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EC는 “(인수를 완료하면) 오라클은 마이SQL의 소스코드와 지적재산을 통제할 권한을 가질 것”이라며 “타사 제품과의 경쟁을 제한하기 위해 마이SQL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조건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EC는 인수를 반대한 성명에서 “오라클은 마이SQL을 상업화하고 기술적 전략을 취할 동기가 있다”며 “자사가 독점 제공하는 분야의 매출 하락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C는 지난 9일 오라클에 썬 인수가 유럽연합(EU) 27개국의 경쟁에 해로울 수 있다는 근거를 든 문서 초안을 보냈다.

게이 허드슨(Gaye Hudson) 오라클 영국 대변인과 데보라 헬링거(Deborah Hellinger) 오라클 캘리포니아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휴대전화 음성메일메시지에 즉시 대답하지 않았다. 조나단 토드(Jonathan Todd) EC 대변인은 언급을 거부했다.

오라클은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EC는 데이터베이스 시장 경쟁과 오픈소스의 역동성에 중대한 오해를 하고있다”며 “제품의 경쟁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EC에 “마이SQL는 경쟁을 강제하지 않는다”며 “오라클 DB는 대기업용 반면 마이SQL은 웹사이트 개발자들에게 프로그램하기 쉽게 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DB 제품간의 기술적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155쪽에 이르는 반대 성명 문건에서 EC는 오라클의 주장과 달리 “마이SQL은 가장 활성화한 오픈소스 경쟁자”라며 “DB시장 전반에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IBM같은 다른 DB보유 사업자들에게 명백한 경쟁 압박을 행사한다”고 말했다.

EC에 따르면 “마이SQL은 일일 내려받기 6만회로 가장 많이 배포된 오픈소스 DB”라며 “매출전망에 근거한 작은 시장 점유율에 비해 훨씬 더 경쟁적이다”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091123100105&type=det&re=zdk

[1]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newsarchive&sid=aSQ0WUOpFVe8
[2] http://www.totaltele.com/view.aspx?ID=450955

091123 외신으로 씀. 190122 옮김.